뮌헨의 화학자이자 변리사인 귄터 베히터스호이저 Gunther Wachtershauser 는 생명의 기원이 물질대사라는 설을 명쾌하고 열정적으로 지지한다. 그가 주장하는 장소는 옛날의 와라우나 층군의 바다나 오늘날의 중앙해령을 따라 발견되는 열수분출공이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는 열수분출공에서 뿜어져 나온 황화수소가 황화제1철 (FeS) 과 반응해 황철석을 형성한다. 이 반응에서 에너지와 화학적 환원력(수소의 형태)이 생산되는데, 그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이 힘들이 이산화탄소(또는 일산화탄소)를 고정시킨 결과, 자라는 황철석 결정의 표면에 유기화합물이 생성된다. 바흐터샤우저 연구팀은 황화철과 황화니켈의 현탁액에서 일산화탄소를 화학적으로 고정해 아세트산(아미노산 합성의 출발분자)을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또 같은 현탁액에 아미노산을 첨가해 상당한 양의 펩티드 사슬을 얻었다(황화물이 촉매 작용을 한 덕분으로, 아미노산은 펩티드 사슬을 이룰 수 있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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