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6일 목요일

제로존 이론이란?

제로존 이론이란

 

한 치과의사가 새로운 물리학 이론을 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름하여 제로존 이론이라니. 이름부터가 장황한게 뭔가 사기성 비스무리한 느낌이 풀풀 난다. 논문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 해서 결국 일부 언론이 발표한 내용 위주로 접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전적으로 필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하면 몇몇이들이 호들갑을 떤 것처럼 노벨상을 수상할 만큼 엄청난 이론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적으로 터무니없는 의사과학이나 철학의 영역에 속하는 것도 아니다. 충분히 해볼 만한 가정으로 이론을 전개해 본 것이고 정규 과학 과정을 밟지 않은 이에 의해 제작되었다보니 다소 파격적인 의견이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물리적으로 의미가 있다면 나름 대단한 발견이 될 것이고 단지 수치해석적 놀음에 불과하다 해도 그 자체가 나름 물리학에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딴에는 전통적 의미에서 다소 벗어난 형태의 과학 분야가 한종류 탄생한 것이라 봐도 큰 무리는 아닐 것이다.

 

c=h=s

 

제로존 이론의 첫번째 가정은 c와 h가 동일한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c는 광속이고 h는 빛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의 최소값인 플랑크 상수이기 때문에 실제로 입자물리에서 동등한 값으로 놓는 공준이 실제로 가능하다. 또한 c라는 상수는 길이 차원/시간 차원 이기 때문에 시간 차원에 좌우된다. 실제로 상대성이론의 수학적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민코프스키 시공간은 x,y,z축에 길이 차원을 두는 동시에 시간축에 ct라는 시간 차원이 아닌 길이 차원을 두게 된다.

 

시간축을 ct축으로 설정한 민코프스키의 시공도식

 

따라서 ct축의 t에 정확히 1초를 대입해야만 시간도 속력도 아닌 c라는 "길이"차원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1초=c 라는 길이" 라는 공준 역시 허황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상대성 이론의 기초 개념을 잘 받아들인 것이다. 따라서 제로존 이론의 공준은 c=h=s 가 된다. 광속과 빛의 최소 에너지 단위 플랑크 상수와 1초가 같은 개념이 될 수 있다는 제로존 이론의 공준은 상대성이론의 컨셉에 매우 부합되며 생각처럼 그다지 허황된 성질의 것도 아니고 반면에 그렇게 새로운 것도 아니다.

 

길이와 시간은 같은 시공간을 이루고 있다.

 

정확한 표현은 아니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플랑크 시간은 플랑크 상수의 시간적 의미를 가지고 있고 플랑크 길이라고 표현하는 개념은 플랑크 상수의 길이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 극단적인 양자론자들은 세상은 에너지만 양자화 된 것이 아니라 길이나 시간도 양자화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최소단위가 있다는 것이고 이를 모두 플랑크 상수라고 표현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h는 에너지이면서 시간이면서 길이의 개념일 수 있다. 플랑크 상수의 의미는 시간과 길이 차원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길이과 운동량의 불확정성의 곱은 플랑크 상수가 된다. 불확정성 원리는 결국 플랑크 상수 자체가 길이차원과 운동량(질량과 길이/시간 의 곱이다.) 으로 분리 될 수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따라서 각각의 분리된 것으로 보이는 7가지 차원은 알고보면 미세하게 얽혀 있는 하나의 차원일 수 있다. 각종 물리학 원리들의 여러가지 철학적 의미를 곱씹어 볼 때 제로존의 의견은 그다지 허황된 것만은 아니다. 상대성 이론이 시간과 공간차원이 별개가 아니라 민코프스키 시공간임을 증명했듯이 시간과 공간 차원은 고정관념처럼 완벽히 분리된 차원이 아니라 서로 얽혀있는 차원이다.

 

차원은 전적으로 독립되어 있지 않다?

 

결국 상대성이론도 시공이 아무 관계없는 서로 다른 차원이 아닌 함께 얽혀 있는 차원임을 입증했고 양자론의 불확정성 원리 역시 질량X길이^2/시간차원의 최소값이 플랑크 상수임을 입증하면서 질량 길이 시간차원이 전혀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얼기설기 얽혀있는 것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아인슈타인이 공간과 운동량의 최소값을 플랑크 상수 이하로 내리는 사고실험을 제언하자 보어는 심지어 그렇다 해도 상대성 이론에 따라 시간의 불확정성이 생겨서 결국 불확정성은 플랑크 상수만큼 커진다는 결론을 내려 아인슈타인을 무릎꿇게한 사건도 있었다.

 

시간의 불확정성이라는 개념을 발생시킨 아인슈타인의 사고실험

 

따라서 전혀 별개로 보이는 시간과 공간과 질량 등의 차원들이 서로 얼기설기 얽혀 있다고 주장한다 해서 그다지 터무니없는 의사과학이라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의 끈이론같은 경우에는 3차원의 시공간 속에 몇차원의 시공간이 아주 짧은 단위 속에 또 끈이라는 차원으로 얽혀있다는 주장을 한다. 사실 끈이론은 전혀 이런 주장을 하고 있지 않지만 숨겨진 작은 차원들이 질량이나 시간같은 다른 차원들과 연결되어있을 가능성이 전혀 제로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상상력을 발휘해 보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하다.

 

필자는 간혹 이런 식으로 어떠한 좋은 과학 이론이나 발명품을 발명해 놓고도 기존 학계와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빛을 보지 못하는 케이스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어떤 공기청정기 제조 사업자와 만난적이 있는데 자신이 개발한 필터를 이용하면 거의 무균실 레벨로 제균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펼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듣는다면 당연히 의심받을 것이며 사이비 취급을 받을 것이다.

 

이론은 간단하다. 다공성 촉매를 이용해서 필터를 만들었는데 나노급의 작은 먼지는 정전기적 인력으로 흡수되어 결합 침전되고 세균크기는 당연히 촉매에 접촉되게 되어 있는데 광촉매와 다공성 촉매의 컴비네이션 어택으로 빠른 산화를 돕게 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은 한마디로 산화되어, 타죽는다는거다. 흡착력이 좋아서 심지어 분자단위까지 흡착시켜 거른다고 하는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얘기다. 특히 필터에 세균이 증식하지 못하니 -닿으면 타죽으니 말이다- 헤파필터나 울파필터보다 오히려 더 작은 크기의 물질을 전기적으로 흡착해서 걸러내니 성능도 더 좋다는 거다. 필터 틈은 오히려 넓어서 공기 저항도 적으니 필터값 비싼거 제외하면(그만큼 수명이 기니까)  단점이 별로 없다.

 

솔직히 필자는 화학적으로 이 촉매에 대해 아는 바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말 되는 소리다. 게다가 부유세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기존의 공기청정기처럼 공기 흡입구를 바닥에 두면 안되고 천정의 공기를 빨아들여서 제균해야 한다는 것이 아주 사소한 발상의 전환이지만 효과는 만점이더라는 것이 개발자의 설명이었다. 분명 말이 되는 얘기지만 정작 그양반들은 프리젠테이션 할 때 말을 너무 못하더라. 같은 내용을 어떻게 그렇게 사이비처럼 설명할 수 있을까 싶더라. 아무리 공증된 실험자료가 있다고 한들 "무조건 100%"만 주장하면 누가 믿겠냐고.

 

이양반 10년만 더살아있었어도 빛봤다.

 

이와 같이 아무리 좋은 이론이 있다 한들 당대 과학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면 목매 자살한 통계물리의 거장 볼츠만처럼 사장될 수 밖에 없는기라. 황우석 교수가 대중적으로 사장당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얘기다. 황우석 교수는 상대적으로 언변이 좋은 편이라 언론플레이를 상당히 잘해온 편이었는데 차병원과 메디포스트의 언론플레이에 의해 한순간에 무너졌다고 볼 수 있다.

 

결론:기대 반 의심 반

 

실제로 그 가능성을 높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7개의 차원이 얼기설기 얽혀 있다는 제로존 이론이 복잡한 내용 다 차치하고 모두가 실험적으로만 알고 있는 중력상수 정도를 실험상수가 아닌 근본적 법칙에 의해 유도된 다른 상수들로부터 이론적으로 유도해 낼 수 있고 이를 입증해 낼 수 있다면 그땐 정말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직은 필자도 이론에 대해 아는 것이 미비한 지라 결론부터 여차여차 하기는 어렵다. 핵심은 각 차원들이 독립적 차원이 아닌 어떤 릴레이션을 가진다는 것이다. 제로존 이론이 그냥 각 차원의 릴레이션들을 숫자로 계산해서 관계식을 세운 것에 불과하다는 관점에서는 그다지 별다른 것이 아니지만 진정 자연 자체가 원리적 각 차원이 연결되어 있고 특정 릴레이션을 가진다는 가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것은 또하나의 과학혁명에 버금가는 센세이션이 충분히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박사가 불교얘기를 방불케 하는 엉뚱한 철학 얘기 해대고 쌍방성 자유 평등이니 단위의 민주주의니 어디서 계속 사이비같은 얘기만 가져다 퍼나를수록 아무리 좋은 의견 냈다 하더라도 학계의 의심만 쌓일 분이다. 이론만 놓고 보면 쓸만한 이론인데 창시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럴땐 차라리 입다물고 말을 줄이는게 유리하다. 논문이나 잘 써놓고 좋은 통역자와 좋은 프리젠테이션을 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 좋다.

 

결말은 두고봐야 알겠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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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http://blog.naver.com/musiki/40067280110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우주 생명체 비밀 풀 ‘금광 벌레’ 발견

  금광에 서식하는 벌레들이 우주 생명체의 비밀을 풀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 박테리아 학회는 남아프리카의 한 금광에서 표면으로부터 약 2,8km 떨어진 깊숙한
  땅 속에 서식하고 있는 벌레를 발견했다.

  일명 ‘The bold traveller’라는 이 벌레는 산소와 빛이 전혀 없는 지점에 서식하고 있었다.

  캘리포니아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의 다이랜 치비안은 “이 벌레처럼 철저히 지구 환경에
  단절된 생명체는 없었다.”며 “DNA를 검사해 그동안 영원한 비밀로 여겨졌던 우주 생명체에
대해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심해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 생물과 비슷한 조건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전혀 다르다.”며 “깊은 물 속에는 직접적인 빛은 없으나 물에 용해된 산소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이 벌레는 주변 바위의 침식과 부패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학설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생명체의 발견인 만큼 유전자 분석을 통해 정확한 인과관계를 풀 것으로 학계는 주목하고 있다.

사진=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기사일자 : 200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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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Bold_traveller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origin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물질의 기원을 살펴보는 것이 더 낫다고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 찰스 다윈, 오셉 후커에게 보낸 편지 중,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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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장 낮은 에너지 상태를 가지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수소 원자 속에 있는 하나의 전자는 13.6 전자볼트의 에너지로 핵 속에 있는 양성자에 속박된다. 이것은 전자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13.6 볼트의 건전지에 필적하는 전위차가 원자에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식으로 말하면, 수소 원자에 있는 전자는 속박되지 않은 자유전자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보다도 13.6 전자볼트 적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인슈타인의 질량과 에너지 사이의 관계를 이용했을 때 이것은 문자 그대로 자유원자보다 가볍다. 양성자 두개를 가진 원자핵을 포함하고 있는 헬륨 속에 전자를 속박하고 있는 에너지는 약 20볼트로 더 크다. 따라서 헬륨 안에 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은 더 쉽지만, 그것을 밖으로 차버리는 것은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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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행에 나타나는 첫번째 미스터리는 우선 여행가들 모두가 어떻게 바로 그 출발점에 이르게 되었나이다.

- 루이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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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에 충격을 받지 않는 사람은 이것을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 닐스 보어, '양자역학에 대한 연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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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외로운 산소 원자의 여행". 로렌스 M. 크라우스

2008년 7월 29일 화요일

NASA가 밝혀낸 '오로라'의 비밀


미 항공우주국(NASA)이 5개의 테미스(THEMIS: Time History of Events and Macroscale Interactions during Substorms) 위성들을 이용해 북극광(오로라)의 발생 원인을 알아냈다고 사이언스 지 최신호가 전했다.

오로라는 지구 자기장에서 일어나는 강력한 에너지 분출 현상인 ‘서브스톰(Substorms)’ 때문에 일어나는데, 이 서브스톰의 원인은 지구와 달 사이에서 일어나는 ‘자기에너지 폭발’이라는 것이 새롭게 밝혀진 것이다.

◇ 사진설명: NASA 연구진은 고무줄을 세게 당겼을 때처럼 자기장이 심한 압력을 받으면 갑자기 꺾어지면서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내는 자기 재결합(magnetic reconnection) 때문에 북극과 남극 가까이에서 춤추듯 빛나는 오로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사진에 보이는 ‘서브스톰’은 종종 라디오 통신이나 GPS 등을 방해하는 우주폭풍과 함께 일어난다.


◇사진설명: 5개의 ‘테미스’ 위성은 4일마다 적도에 맞춰 궤도를 수정하며 서브스톰이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를 예보한다.


◇사진설명: 비밀의 열쇠는 거대한 태양풍 에너지가 지구 자기권으로부터 분출할 때 일어나는 서브스톰의 패턴이다. ‘테미스’ 위성은 서브스톰의 시작이 자기 재결합이라는 것을 최초로 확증해 냈다.


◇사진설명: ‘테미스’ 위성의 확대사진.


아래 사진은 북극에서 오로라가 발생해 확대하는 과정을 시간순으로 담은 사진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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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http://news.cnet.com/2300-11397_3-6244276-1.html?tag=ne.gall.pg
http://www.zdnet.co.kr/news/digital/0,39030978,39171489,00.htm

생명 최초의 30억년 中

뮌헨의 화학자이자 변리사인 귄터 베히터스호이저 Gunther Wachtershauser 는 생명의 기원이 물질대사라는 설을 명쾌하고 열정적으로 지지한다. 그가 주장하는 장소는 옛날의 와라우나 층군의 바다나 오늘날의 중앙해령을 따라 발견되는 열수분출공이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는 열수분출공에서 뿜어져 나온 황화수소가 황화제1철 (FeS) 과 반응해 황철석을 형성한다. 이 반응에서 에너지와 화학적 환원력(수소의 형태)이 생산되는데, 그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이 힘들이 이산화탄소(또는 일산화탄소)를 고정시킨 결과, 자라는 황철석 결정의 표면에 유기화합물이 생성된다. 바흐터샤우저 연구팀은 황화철과 황화니켈의 현탁액에서 일산화탄소를 화학적으로 고정해 아세트산(아미노산 합성의 출발분자)을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또 같은 현탁액에 아미노산을 첨가해 상당한 양의 펩티드 사슬을 얻었다(황화물이 촉매 작용을 한 덕분으로, 아미노산은 펩티드 사슬을 이룰 수 있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이다).

2008년 5월 19일 월요일

메타 물질을 이용한 자기장 망토

메타 물질을 이용한 자기장 망토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4-03

메타 물질은 자연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특성을 가진 인위적인 구조를 가진 물체이다. 메타 물질은 나노 스케일 구조를 가지며실험실에서만 만들어 질 수 있으며, 이 물질을 이용하면 여러가지 흥미로운 응용 디바이스 개발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어떤 메타물질들은 음의 굴절률을 가지는데, 이런 특성은 입사되는 빛을 메타 물질안으로 굴절시킬 수 있어서 빛을 광원쪽으로 반사시키지않는다. 이런 특성으로 메타 물질은 빛을 반사시키지 않으므로 투명 망토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GTB2007090384].
미국 듀크 대학교의 연구진은 메타 물질을 이용하여 레이더 시스템에서 이용하고 있는 마이크로파가 물체에 산란되거나 흡수되는것을 막아 마이크로파 복사 영역에서 물체가 거의 검출되지 않는 일종의 투명 망토를 개발하였다. 이 망토는 물이 매끄러운 돌주변을 흘러가는 것처럼 물체 주변에서 마이크로파가 휘어져 지나가도록 만들어 준다 [GTB2006100744].메타 물질은 빛이나 마이크로파와 같은 전자기파로부터 물체를 은폐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소리로부터도 물체를 완전히 은폐시킬 수있는 특수한 물질 제작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 즉, 소리는 파동처럼 진행하기 때문에 물리학자들은 투명 망토와 같은 음향망토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인 것이다 [GTB2008010512].

이제 런던 Imperial College의 Fridrik Magnus와 동료 연구진은 파장이 무한히 긴 장파장 극한에서작동하는 공명하지 않는 메타 물질을 처음으로 제작하였다. 이 메타 물질은 높은 주파수를 가진 마이크로파나 가시광선에서 작동하는메타 물질과는 다른 기능을 하는 물질로써 외부 자기장을 차단하는 자기 망토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예측하고있다.

외부 자기장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은 이미 존재한다. 예를 들면 강한 자기 투자율을 가진 물질로 물체를감싸면 내부에 있는 물체에는 외부에서 자기장이 침범하지 못한다. 그러나 메타 물질로 만든 자기 망토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내부에자기장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망토 밖의 외부 자기장을 교란시키지도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파장이 무한히 긴 장파장 극한 영역에서는 자기장과 전기장이 분리된다. 이런 분리로 말미암아 연구진은 망토와 같은디바이스를 디자인할 때 전기장에 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자기장 특성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장이 무한히 긴 메타물질이라고 일컬을 때는 이 물질은 매우 낮은 주파수에서만 원하는 작동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물질이 높은 주파수와상호작용을 할 수 있겠지만 그 때는 유용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새로운 메타 물질은 격자를 쌓아 만들었는데, 이 격자들은 얇은 납판으로 형성된 구조물이다. 메타 물질 조건 중의 하나는격자 간격이 입사된 빛의 파장보다 작아야 한다는 것이다. 파장이 무한히 긴 빛은 발산하여 이 조건을 쉽게 만족시킨다. 디자인에사용된 각각의 납판은 300 나노미터 두께에, 너비가 167 마이크로미터이며 격자 간격은 100 마이크로 미터이다. 연구진은 이메타물질에 자기장을 걸어주었다. 메타 물질은 약한 자기 반발력을 보이는 반자성 반응을 보인다. 반발력의 크기는 납판의 크기와격자 간격의 비에 달렸다. 이 비에 따라 메타 물질의 자기적 특성이 조절될 수 있다. 즉 이 비율을 잘 조절하면 외부 자기장을차폐할 수 있는 자기장 망토를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연구진은 비 공명 메타 물질은 공명 구조와 음의 굴절률을 가진 물질보다더 좋은 특성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음의 굴절률은 광학적으로 투명을 성취할 수 있지만, 높은 손실률과 주파수 분산이라는문제점이 있다. 이들의 연구결과는 "D.C. magnetic metamateria" 이라는 제목으로 NatureMaterials, 2008년 4월호 제 7권 295 페이지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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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http://www.yeskisti.net/yesKISTI/Briefing/Trends/View.jsp?cn=GTB2008040062


2008년 5월 1일 목요일

Three Dimensional Images in the Air

Three Dimensional Images in the Air
- Visualization of "real 3D images" using laser plasma -

Key Point

  1. We have used laser produced plasma technology to make a flashpoint in the air.

  2. We have greatly improved the brightness, contrast, and production distance of the plasma by optimizing the laser beams.

  3. Using a laser plasma, we have been the first to succeed in displaying "real 3D images" in a space where there is nothing but air.

Synopsys

The 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 (AIST, President: Hiroyuki Yoshikawa) and Keio University (President: Yuichiro Anzai), in collaboration with Burton Inc. (CEO: Hidei Kimura), have succeeded in the experimental fabrication of a device displaying "real 3D images" which consist of dot arrays in space where there is nothing but air.

Most of the 3D displays reported until now draw pseudo-3D images on 2D planes by utilizing the human binocular disparity. However, many problems occur, e.g., the limitation of the visual field, and the physiological displeasure due to the misidentification of virtual images.

Figure 1 A 3D-object displayed using a 3D-image spatial drawing device we have developed.

The device we have developed utilizes the plasma emission phenomenon near the focal point of focused laser light. By controlling the position of the focal point in the direction of the x-, y-, and z-axes, we have succeeded in displaying real 3D-images constructed by dot arrays in air (3D-space).

Background of our Research Work

Our living space is three-dimensional, and all the things which exist therein are also three-dimensional objects. Of course there is an abundant amount of information on 3D-images on the Internet, but we hardly ever see "real 3D-images" reproduced from this electronic information. This is because we have no electronic devices enabling us to display real 3D-images.

In fact, some 3D-displays enabling us to deal with 3D objects have been reported, but most of them display pseudo-3D objects on 2D devices by utilizing the human binocular disparity, inducing many problems which it is essential to rectify, e.g., the limitation of the visual field, and the physiological displeasure due to the misidentification of virtual images.

History of Research Work

Keio University and Burton Inc. noticed a phenomenon that, when laser beams are strongly focused, air plasma emission can be induced only near the focal point. Thereby, they succeeded in the experimental fabrication of a device displaying 2D-images in the air, which are constructed from dot arrays produced using a technique combining a laser light source and galvanometric mirrors. To further form 3D-images in the air, the scanning of the focal point in the depth direction along the laser optical axis is essential. However, for such a purpose, the quality of the laser and the technique for varying the position of the focal point must be improved, and thus as yet there are no 3D display devices.

Details of Research Work

The AIST, Keio University and Burton Inc., in cooperation, have succeeded in a spatial display of "real 3D images" consisting of dot arrays using a device which is made by additionally incorporating a linear motor system and a high-quality and -brightness infrared pulse laser into the 2D display device mentioned above.

The linear motor system enables the position of the laser focal point to be varied by high-speed scanning of a lens set on the motor orbit. Incorporation of this system makes the image scanning in the direction of the z-axis possible. For scanning in the x and y axis directions, conventional galvanometric mirrors are used.

Figure 2 Overview of the 3D-image spatial drawing device we have developed.

The laser light source we used in this work is a high-quality and high–brightness infrared pulsed laser (repetition frequency of pulse: approximately 100 Hz), by which plasma production can be more precisely controlled, enabling brighter and higher contrast image drawing. In addition, the distance between the device and drawing points can be greatly extended (several meters).

The emission time of the laser pulse light is on the order of a nano-second (10-9 sec). Our device uses 1 pulse for each dot to that the human eye can recognize plasma emission by utilizing the after-image effect, and enables a 100 dot/sec display.

By synchronizing these pulses and controlling them with software, our device can draw any 3D objects in air.

Various pictures of 2D and 3D objects displayed using our device are shown below.

Figure 3 Various 2D and 3D objects drawn by the display device we have developed.

from : http://www.aist.go.jp/aist_e/latest_research/2006/20060210/20060210.html